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치(프롬 소프트웨어) (문단 편집) === [[다크 소울]] === [ruby(鉄板, ruby=てっぱん)]のパッチ Trusty Patches 플레이어가 [[지하묘지]]를 [[산양머리 데몬]] 클리어 전후를 기준으로 출입하느냐에 따라 만나는 장소가 달라진다. 클리어 전에는 지하묘지, 클리어 후에는 [[거인의 묘지]].그리고 산양머리데몬을 클리어했어도 레아일행에게 말을걸지 않으면 지하묘지에 출현한다. 어디서 만나든 주인공을 엿 먹이는 녀석이다. 지하묘지에선 [[숏컷|애써 눌러놓은 다리의 스위치]]를 도로 뽑아버려서 플레이어가 한참을 돌아오게 만들고, 거인의 묘지에서는 '내가 저기서 보물 발견했는데 나눠가지자'라는 식으로 플레이어를 꼬드겨서 절벽으로 향하게 하곤 접근하면 자그마치 이벤트 씬 까지 보여주며 [* 이 이벤트는 컷씬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패치를 발로 차서 바닥으로 떨어뜨려도 이 이벤트가 나온다. 컷씬의 구도는 데몬즈 소울과 거의 동일하다.] 플레이어를 걷어차서 절벽 아래로 메다꽂고는 '네가 뒤지면 니 템들을 모두 털어서 팔아주지. 그게 내 보물이다!'면서 주인공의 뒤통수를 친다. [* 이 아래에는 해골 랜턴이 있다. 네크로맨서를 보이는 족족 쳐 잡았지만 해골 랜턴을 얻지 못했다면 나름 반가운 편. 물론 이걸 드는 것보다는 조명 주문을 쓰는 게 편하지만, 주문은 사용 횟수가 정해져 있는 만큼 마냥 나쁠 것도 없다. 그리고 거인묘지에서 사용할 경우 주위 벽이 푸른색으로 빛나서 진행 루트를 알 수 있으니 조명마법이나 태양충 투구가 없다면 해골랜턴도 쓸만하다.] 참고로 여기까지 와서 앞으로 가면 솔론도의 레아를 발견할 수 있는데 앞에 망자가 된 니코와 반스가 있음을 주의하고 이들을 물리친 다음 길을 따라가 다시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아까 그 패치가 있던 자리로 가면 패치가 기겁한다. 패치에게 다시 말을 걸면 자기가 잠깐 뭐에 씐 것 같다며 되지도 않는 뻔뻔한 드립을 치고는 그것도 모자라 화룡점정으로 자기 멋대로 '용서해줄 거지?' 하고 묻고 그렇다고 하면 그냥 호갱 인증을 할 뿐이지만 아니라고 까면 봐달라는 의미로 지하묘지에서는 인간성, 거인의 묘지에서는 쌍둥이 인간성 하나를 준다. 즉, '''뭐라고 해도''' 안 싸운다. 오히려 삐딱하게 나가면 더 후한 보상을 얻는다. [* 이 점은 3편에서도 그대로 오마주 되었다.] 다만 첫 대화 때 성직자라고 답변한 경우는 예외. 성직자는 '너 같은 위선자들은 죽어도 싸다'는 식으로 폭언을 날리며, 말을 걸고 자시고도 없이 완전 적대상태로 변해 공격해온다. 이 경우는 체력을 깎는다고 해도 항복하거나 하지 않고 죽음을 불사하며 싸우기 때문에, 만약 삼인귀의 가면이나 크레센트 액스처럼 패치 상점을 이용할 생각이 있다면 절대로 성직자라고 대답하지 말자. [* 성직자가 아니라고 하면 상술했듯 '네가 죽으면 네 장비 싹 챙겨주겠다'라고 말한다.] 무사히 패치와 화해(?)를 한 뒤라면 [[묘왕 니토]] 전을 클리어하고 나서 어느새 계승의 제사장으로 올라와있는데 [* 위치는 지하 묘지로 가는 길이다. 프람트를 왼쪽으로 두고 살짝 빠져나가면 된다. 흙바닥까지 내려가진 않고 유적 돌계단 위에 앉아있다.] 자긴 이제 손 다 씻고 상인이 되기로 했다면서 정말로 물건을 판다. 그런데 암만 봐도 이 놈이 파는 물건들은 죄다 앞서 사람들을 낚아 절벽으로 떨구고 루팅 한 것들로 보인다. 성직자도 아닌데 기적과 탈리스만을 팔고 있고 쓰지도 않는 크레센트 액스 같은 것도 팔고 있으니 안 봐도 비디오... [[삼인귀]]의 가면 시리즈를 판매하는 녀석이기도 하니, 죽이고 싶거든 아들의 가면을 사고 죽여주자. [* 삼인귀의 가면은 각각 아버지의 가면, 어머니의 가면, 아들의 가면이 있는데 이는 삼인귀가 '''셋 중 하나를 랜덤으로''' 드롭하는 걸 얻거나, 패치가 파는 걸 사는 것밖에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없다. ~~ 그리고 가면을 그냥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드랍템의 가치도 시궁창이 된 [[삼인귀]]는 더욱 신세가 처량해졌다~~ 아버지의 가면은 장비 중량 상한을 높여주고(=하벨 반지), 어머니의 가면은 HP 증가, 아들의 가면은 스테미너 회복 속도 증가] 제사장에 상인으로 출현했을 때 대화를 하면 다른 등장인물들에 대한 감상과 정보를 늘어놓는다. >'''솔라에 대한 정보''' >그런데 너 태양광 솔라라고 알아? 형제로서 충고하는데 그 자식 진짜 멍청이야. 그래도 바보 주제에 실력은 괜찮더라고. 말로 잘 꾀어서 이용해 먹어봐.[* 플레이어가 솔라를 이용해먹는 것 같지는 않지만 실제로 솔라가 보스전에서 꽤나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니토전 이전에 이자리스 루트를 먼저, 그것도 샛길의 숨겨진 요소를 건드리지 않고 진행했다면 이미 플레이어가 솔라를 처치한 후일수도 있다. 혹여 숨겨진 루트를 진행했다 해도 솔라가 그곳에서 한번 좌절하는 꼴을 보고 오게 된다. 어느 쪽이든 많은 도움을 준 은인과 좋지 못한 매듭을 짓고 온 후에 이 빡빡이가 모욕하는 꼴을 보고 있자면...] >'''페트루스에 대한 정보''' >그런데 너 사이비 성직자 페트루스라고 알아? 형제로서 충고하는데 그 자식은 쓰레기야. 선량해 보이는 얼굴에 속지 마. 성직자란 것들은 다 똑같아.[* 패치의 말처럼 페트루스는 계속 살려둔다면 기적을 파는 레아를 죽여버리기에 반드시 죽여야 하는 NPC이다. 그렇다고 레아와 처음 만난 시점에서 페트루스를 다짜고짜 죽였다간 함께 있던 레아가 플레이어를 적대하게 된다. 따라서 레아가 [[거인의 묘지]]로 떠난 이후, 또는 레아를 구한 시점에서 홀로 남은 페트루스를 처리하는 것이 통상적인 이벤트 진행 루트이다.] >'''로트렉에 대한 정보''' >그런데 너 카림의 로트렉이라고 알아? 형제로서 충고하는데 그 자식 완전 미쳤어. 사람 목숨을 벌레처럼 생각한다니까. 인간성을 유지하려면 녀석을 조심해.[* 로트렉은 실제로 계속 살려두면 화방녀 아나스타샤를 죽여서 계승의 제사장 화톳불을 못 쓰게 한다. 본인이 실력이 좋다면 구해준 뒤 바로 죽이거나 흑안구로 아노르 론도의 대성당에서 그의 세계에 침입해 죽이면 되고 실력이 별로 좋지 않은 뉴비라면 구해준 뒤 화방녀 앞에 있는 로트렉을 발로 차서 떨어뜨리면 된다. 참고로 로트렉을 낙사시켰다면 아이템은 재접하면 먹을 수 있다.][* 애초에 조심하라고는 해도 패치가 제사장에 오는 시점은 니토 보스전 이후다. 로트렉이 화방녀를 죽이는 시점은 일반적으로 센의 고성을 열기 위한 자각의 종 2개가 울렸을 때이며, 흑안구 침입에 의한 복수전은 온슈타인 & 스모우 보스전 앞의 회랑에서 치뤄지게 된다. 그 보스전 후에 왕의 그릇을 받아와 제단에 놓고 나서야 니토 보스전이 겨우 해금된다.] 다만 일반적인 진행대로라면 페트루스와 로트렉에 대한 정보는 이미 철 지난 정보이며, 솔라에 대한 정보도 늦었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 특히 조명 기능이 있는 태양충 투구를 쓰면 거인의 묘지 진행이 매우 편해지기 때문에, 이 점을 아는 사람이라면 거인의 묘지보다 이자리스를 먼저 가서 솔라의 분기점까지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2 회차 플레이시 도움이 된다는 것 정도가 전부다. 특이한 점으로는 스토리상 별 비중 없는 등장인물인 시바에 대해서는 촌뜨기라고 부르며 구린 녀석이다, 정상이 아닌 녀석이라고 하며 가까이하지 말라고 말하는데 사실 시바는 플레이어가 혼돈의 칼날을 들고있을 경우 그걸 갖기 위해 플레이어를 배신하고 이후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서 그의 세계에 침입해서 싸워야 됐으나 이 이벤트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기에 결국 삭제되었고, 패치가 말해주는 것만이 흔적으로 남은 것이다. 사기 친 게 얄밉지만 그렇다고 싸우고 싶지는 않다면 발로 한 대 걷어차 줘도 된다. 군말 없이 떨어진 다음에 열심히 기어 올라온다.(...) 선택지를 보면 성직자를 꽤나 싫어하는 것 같다. 레아에게 물어보면 빈스와 니코를 떨어뜨린 게 이놈이라고 말해준다. 만나자마자 플레이어에게 성직자인지 물어본 것도 빈스와 니코를 만났기 때문인 듯. 뭐 근데 첫 대면에서 플레이어가 성직자가 아니라고 해도 통수를 치니 성직자를 미워하는 건 미워하는 거고, 그거랑은 별개로 그냥 물욕에 씐 녀석이다. [[여신의 기사 로트렉]]에게도 제대로 엿 먹인 것으로 보인다. 로트렉이 '''"철판의 패치라고 들어봤나? 그 놈은 정말 나쁜 놈이라고! 내 눈에 띄면 가만 안둘거야."'''며 벼르는 걸 보면 제대로 당한 듯. 주인공에게 하소연 하면서(...) 한숨을 푹 쉬는 것은 작중 내내 음흉한 분위기로 일관하는 로트렉의 유일한 개그씬이다. 대화를 해보면 [[태양의 기사 솔라]]를 속여먹으려 했으나 너무 강한 데다가[* 솔라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솔라의 무장은 전부 평범하기 그지없는 방어구와 검 뿐이다. 그 장비만으로 여정을 계속했으니, 솔라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 [[태양 만세|정신상태가 워낙 특이해서]] 본인은 딱히 속은 줄도 몰랐다고 한다. 흡수할 수 있는 인간성은 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